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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출근전 이불개기 한달리뷰 리아초입니다.

 

리아초는 직장인으로 첫직장을 다닌지 2년 조금 넘었습니다.

이렇게 다니는게 맞는지 고민도 되고, 자존감이 낮아질때쯤

우연히 유투브 알고리즘이 저를 이 해군대장님에게 데려다주었습니다.

 

 

TED 강연에서 이 아재는 말합니다.

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, 이불부터 개라고 합니다.

하루를 아무리 망쳤더라도 집에서 개진 이불을 보며

목표한 것 최소한 하나는 이루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 

오... 이거다... 

1월 1일 다짐해서 다음날부터 시작했습니다.

 

2020년 한달간 기상시간을 기록해보았습니다.

 

이불개기 한달리뷰

확실히 집에 돌아왔을때 마주한 가지런한 이불을 보며

흡족한 마음, 자존감까지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.

이불개기는 1분도 안걸리는데 안할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.

 

평일 출근시간을 보기전까진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

출근전 마지노선까지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인 것을 알게되었습니다.

 

단순하게 이불개기를 한달했을뿐인데, 이것이 또 다른 습관목표로 이어지네요.

1) 67.5%에 불과한 실천을 2월엔 100%로 끌어올리고 싶다.

2) 처참한 기상시간을 평균 7:00로 맞추겠습니다.

3) 깔끔한 침대 아래 어지럽혀진 옷도 정리하겠습니다.

 

제가 본 테드 강연이 궁금하시면 아래영상을 참조하시면 됩니다..^^